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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사회복지요양원

"노후의 품격있는 파트너, 안중사회복지요양원과의 만남은 동행의 시작입니다."

안중사회복지요양원은 모든 입소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케어합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 건강한 식단 및 다양한 활동과 모임을 제공함으로 노후의 삶이 한층 더 여유롭고, 평화롭게 이어질수 있도록 행복한 공간 만들기를 지향합니다.

시설 소개

평택 안중 지역 최고의 전문 요양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중사회복지요양원은 2021년 1월에 설립되어 책무성과 투명성을 근본으로 하며, 도심 속의 전원적 시설환경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입소어르신과 가족들 그리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로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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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 협동하는 마음, 봉사하는 정신"

(안중사회복지요양원 원훈)

문의하기

팩 스: 031 - 681 - 8424

제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의 글: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주O옥 할머니 딸 입니다. 
​이 글 보다 저의 마음은 몇배 더 한데 저의 표현력이 부족합니다. 처음 엄마를 만나러 갔을때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친절이 많이 느껴졌고.. 무엇보다 우리 엄마 뿐 아니라 계시는 어르들에게 진심이구나를 느끼면서 내려왔습니다. 뉴스에 어디 요양원에서 환자를 어떻게 했다 등등.. 안좋은 소식을 접할때면 혹시 엄마 계시는 곳에는 이렇지 않을까 걱정과 또 걱정을 했는데.. 전혀 딴세상 이야기인듯 합니다.
엄마에게 물어봐도 좋다. 친절하게 말한다 하셨고 중간중간에 활동 사진을 봐도 엄마의 찐 즐거움이 전해지는것 같았습니다. 미리 말을 안하고 갑자기 면회를 갈때가 있었는데 이때 봐도 너무나 깨끗한 엄마의 모습에서도 많은 감사를 느끼는 곳이 안중사회복지요양원입니다. 

정말 자식도 못하는 것을 대신 저렇게 잘 해 주시는데 너무 감사하다 혼자 집에 계시면 그냥 천정만 쳐다 보면서 멍하니 계셨을텐데 환경 좋은곳을 운 좋게 만나서 넓은 잔듸밭도 있고 우리 엄마가 생활하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구나. 참 감사하다 너무 고맙다. 혼자서 기도 많이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 고민 했던게 미안 할 정도로 환경이 좋구나를 이번에 또 한번 느꼈습니다. 창문 열면 고층 건물과 자동차 소리가 아닌 잔디 밭. 논 밭 등이 보이는 곳에서 우리 엄마가 생활 하구나. 프로그램또한 다양하게 경첨 시켜주고 이런 환경에 우리 엄마가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고마움. 믿음. 기타 등등 느끼면서 내려왔습니다. 
평택 안중사회복지요양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식을 대신해 그냥 내 가족처럼 잘 보살펴 주심에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평택 안중사회복지요양원 따봉 따봉 따봉 따봉 입니다. 제 마음은 몇배 더 입니다. 


답변글:

주0옥 어르신...
보호자님들을 만난것은 모기날아다니는 여름밤! 요양원을 찾아오신 보호자님과의 대화로 첫 대면을 하였습니다. 현재 사시는 곳이 거리가 있고 멀다보니 자녀분들이 어머님을 자주 뵈러 오셔야 되는데 자녀분들도 나름대로 생활이 있으실테고 어머님을 뵈러오실 시간을 내시기가 힘드시면 어쩌나 뵙고 싶어하시는 쪽은 어머님이신데 그렇지 못할경우 제가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염려가 되는것도 사실이였습니다. 

자녀들도 고민은 많이 하시고 결정하시겠지만, 어머님의 입소자로 확정되어 인연을 맺으면 요양원에서는 잘 해드리면 되는데 먼저 걱정이 앞서는 마음이였습니다.
요양원에서는 어머님 걱정과 보호자님 측에서는 요양원에 대한 기대를 하며 얼마지나지 않아 어르신과의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생활이 시작되시고 몇달이 흘렀을까... 2년은 채 안된 지난이야기이지만... 
전세계적으로 무서운 코로나로인해 공포스러워할때 요양원에서는 평범하게 지내고 있을 12월의 추운겨울. 어머님으 코로나 확진자가 되시어 집중치료실 병원으로 가셨으며 한달여 가까이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요양원으로 다시 오셨을때 보호자님과 확진자이셨던 어머님. 그리고 요양원의 직원은 한마음이 되어 2차 요양을 해드리면서...
정말 가족 그 이상의 돈독한 정이 생겼습니다.  코로나 후유증과 회복은 더디게 찾아오면서 많은 해를 먹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씩은 겪었던 코로나도 이젠 지나간 세월에 뭍힌듯 감기처럼 스쳐가는 황토병으로 이름지어가며 매듭지어지는듯 합니다. 
주0옥 어르신의 가족과 함께하며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그 먼거리에서 계시는 가족의 사랑은 거리를 초월합니다. 거리가 문제되지 않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곳에 계시는 어머님은! 항상 밝으시며 흥도 많으시고 긍정적이신 생각으로 건강하게 지내십니다. 침상이 창문가까이에 있어 밖을 바라보시며 사계절을 느끼시고 지내시는 생활이 참 좋다고 하십니다. 

가족은 가족 나름대로 어머님과의 추억이 있으실테지요. 이곳에서의 생활로 자녀들에게 전하시는 마음이 지나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것입니다. 
​자녀분들은 어머님을 통해서 전해들은 이곳의 이야기가 인생 한 페이지로 기억되겠지요. 어머님은 자녀들이 그리우실때면 자주 말슴하십니다. 몸은 비록 멀리있다 할지라도 마음이 이곳에 계신 어머님의 중심에 자녀분들이 계시리라 여겨집니다. 어머님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행사 및 프로그램에 항상 참여하시고, 수업도 꼬박꼬박 경청하십니다. 
자녀분들이 전화로 안부를 물으시며 들려주시는 목소리를 고마워 하십니다. 통화이후에는 어머님의 기분이 좋아보이시며 편안해 하십니다. 이번엔 자녀분들이 택배로 보내주신 시원한 여름옷을 받아보시고는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마음으로 함께 하실때 가장 행복해 보이십니다. 

우리들은 자라오면서 부모님은 "생선도 대가리와 꽁지"만 드시는 사람인줄 알았으며 어머니는 항상 뭐든지 먼저 드신것으로만 믿고 "엄마는 많이 먹었다. 너도 많이 먹어라"는 말씀이 정말인줄만 알았는데 우리가 어른이 되어서 우리도 우리 자식들에게 똑같은 말을 하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뒤늦게 깨닫고 마음 찡하여 가슴아파한 날들도 무수히 많았었습니다. 
우리에게만 해주셨고 우리에게만 아낌없이 주셨던 부모님께 빚진 마음에 시도때도없이 전화로 안부를 묻고 꿈속에서라도 감사함과 그리움을 한아름 안겨드리며 우리를 통해 진정 행복한 미소를 간직하시는데 일조하시는 그런 날들이기를 소망합니다. 

언제인지는 가늠할수는 없겠지만요.. 시간이 지날수록 연세가 있으셔서 어머님이 그 좋아하시는 프로그램도 참석못하시고 거동이 안되시며 점점 식사를 못드시게 되는 날이 오게 된다면...
부산에서 당일치기가 아닌 어머님과의 하루외박을 계획해 보심을 어떠실련지요.. 어머님과 자녀들이 함께했던 삶이 행복했음을 이야기하시며 어머님이 계셨기에 자녀들이 계신것에 대한 감사함도 전해주셔요. 건강하게 길러주시며 헌신적이셨던 삶. 
당신의 한몸을 내어주신 은혜에 감사함을 전하시는 시간 가져보시길 진심으로 바라오며...
모든 삶은 긴 여정속에 뜻깊은 소풍입니다.

2023년 7월 7일
​안중사회복지요양원장 올림 



 

©2021 by 안중사회복지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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